[회고] 생에 첫 퇴사 회고
[회고] 생에 첫 퇴사 회고
2021.10.121. 기이한 우연 함께 공부하는 동기가 이력서를 올려놓았는데 어디 회사 대표님께서 직접 연락을 주셨다고 했다. 내용은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는 일종의 오퍼였다. 하지만 당시 동기는 다른 일을 하고 있었고 node.js 라는 말을 듣고 바로 내가 떠올랐다고 했다. 그래서 소개를 시켜드리겠다고 시작된 것이 대표님과 나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기이한 우연이다. 그 후 간단한 면접을 통해 내 생에 첫 IT 회사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2. 삐그덕 거리는 시작 회사는 문체부, 창업진흥원에서 선정돼 약 1억 정도 받은 회사였고 구성원은 총 4명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랑 함께 일할 팀원은 없다고(?) 하셨다. 회사에 개발자는 나랑 같이 들어오신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저녁에만 일하시는 유니티 개발..